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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정보서비스/학술 DB 안내

[KRPIA] <한국문집총간>, 누리미디어 KRpia에서 서비스 !

<한국문집총간>, 누리미디어 KRpia에서 서비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국가 DB 사업으로 구축되었던 <한국문집총간>이 누리미디어 KRpia를 통해 서비스 됩니다.

 

  <한국문집총간>은 지난 1986년 정부의 '고전국역사업활성화방안'에 따라 시작된 우리나라 최대의 고전적(古典籍) 정리사업의 결과로, 영인·표점·목차·색인·해제 등의 작업을 통해 디지털자료로 가공되었습니다.

  2012년 5월부터 국가공유자원포털(www.data.go.kr)을 통해 한국고전번역원이 디지털화한 자료를 일반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면서, 공공 DB로 구축된 <한국문집총간>의 민간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한국문집총간> 열람하기

 


  <한국문집총간>이란?

 

  <한국문집총간>은 신라 말 최치원부터 조선후기 이이, 이황까지 662명의 대표적 문집을 모아놓은 것으로, 역사분야에서 가장 지속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자료입니다. 역대 한국의 문집을 총망라 한국판 사고전서(四庫全書)로 정편 350책, 속편 150책의 방대한 민족고전이며, 정편에 실린 글자수만으로도 1억 3300만자에 달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편찬물입니다. 이는 조선왕조실록(약 4천 960만자)과 팔만대장경판(약 5천 200만자)의 2.5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조선왕조실록 같은 국가기록이 아닌 사대부와 학자 등 개인의 문집과 자료를 담은 민간기록으로서, 개인의 사상과 행정을 연구하는 데 기본적인 자료일 뿐만 아니라 개인이 살았던 시대의 정치, 문학, 사사을 연구하는 데에도 중요한 자료입니다.

 


  <한국문집총간>, KRpia를 통해 쉽게 활용 가능!

 

  KRpia에서는 한문만으로 이루어져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료의 서명, 저자 등을 한글로 표기함으로써,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집의 본 저자인 662명 외에, 문집에 실린 각 기사별로도 저자를 표기해 실제로는 약 4,700여명의 저자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상소문, 제문, 공거류, 서간류 등 7개의 문체별로 문집의 기사를 분류한 '유형별' 분류를 제공하며, 시대별로 문집을 재구성해 연구자료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각각의 문집별로 저자의 행력과 가계도를 나타낸 인물연표를 제공하며, KRpia의 한국인명대사전, 번역서 4종(동국이상국집, 담헌서, 고산유고, 양파유고)과도 연동되어 KRpia가 구축한 한국학 DB와 연결해 검색이 가능합니다.

 

  KRpia에서는 방대한 양인 <한국문집총간>의 검색 편의성을 위해 검색엔진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재검색이 무한정으로 가능해, 찾고자 하는 정보에 보다 정확히 접근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